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 있고, 사랑 받고 있는 견종인 말티푸의 분리불안과 고립불안 증상에 관해 설명 드립니다. 끝까지 읽어 보시면 여러분의 말티푸가 여러 훈련사의 교육을 받고도 고쳐지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지 이해하실 수 있으며, 말티푸 분리불안을 고치는 핵심적인 부분이 무엇인 지에 관해서도 도움이 되실 겁니다.
첫째, 말티푸의 분리불안 증상
말티푸를 기르다 보면, 엄청 밝고 까부는 성격에 비해 겁이 많음을 알 수 있습니다. 겁이 많은 강아지들은 작은 소리나 움직임에도 깜짝 놀라 짖거나, 도망가는 모습을 보이고, 펄럭이는 물체에도 소스라치게 놀라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여러분 반려말티푸가 ‘분리불안’에 걸렸다면, 그 중 60~70%는 분리불안이 아닌, 고립불안에 걸린 것입니다!!
분리불안은 기본적으로 현관 앞에서만 흥분과 짖음이 나타나고, 고립불안은 집을 이곳저곳 배회하면서 하울링만 사용하거나, 하울링과 짖음을 동시에 사용하게 됩니다.
이 두 가지 증상의 차이는 강아지가 가족을 위협하고 물 수 있느냐, 그렇지 않으냐의 차이에서 오는데, 가족을 수시로 위협하거나 무는 말티푸라면 분리불안에 걸릴 확률이 높고, 반대의 성향이라면 고립불안이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일부의 말티푸에서는 고립불안 증상의 하나로, 가족이 없을 때 집안 곳곳에 오줌과 똥을 배설하는 행동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제가 10여년 전 처음으로 고립불안이라는 용어를 만들어 전파하게 된 이유는 고립불안(고립장애)이 분리불안과 다른 형태를 띄는 것과 성향의 차이에 따라 증상이 다르게 나타남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시간이 많이 흘러, 그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던 많은 훈련사와 반려인들이 흔하게 고립불안(고립장애)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어, 얼마나 다행스러운 지 모르겠습니다^^
둘째, 말티푸가 분리불안에 걸리는 이유
말티푸가 분리불안에 잘 걸리는 이유는 성격의 급함에 있습니다. 집안에서 자주 뛰어다니고 가족에게 요구성 매달리기나 요구성 짖음을 자주 사용하게 되면, 결국 요구성 짖음의 정점인 분리불안을 겪게 됩니다.
그와는 달리, 요구성 행동이 없으면서 온순하게 생활하는 말티즈임에도 사소한 것들에 겁을 먹거나, 애견유치원이나 애견카페, 산책길에서 다른 개에게 겁을 먹은 적이 있다면, 100% 고립불안에 걸리게 됩니다.
분리불안은 요구성 행동에 해당되다보니, 평상 시 자기 주도적으로 생활하는 모습을 보이게 되고, 고립불안은 온순한 성격이면서 특정 상황에서 공포감을 느낀 탓으로 시작되다보니,
이웃집의 이삿짐 운반 사다리차나 천둥, 굉음, 옆 집의 리모델링 소음 등에 겁을 먹어도 잘 나타나게 되고,
함께 살던 다른 가족이 어디론가 가버렸거나, 같이 생활하던 다른 강아지가 사라졌을 때도 잘 나타나며,
특히, 이사를 한 후 새 환경에서의 긴장과 두려움을 이기지 못해 시작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셋째, 말티푸 분리불안을 이겨내는 방법
경험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한 번 시작된 말티푸의 분리불안은 좀처럼 멈추지 않습니다.
그렇다보니, 검색사이트나 유튜브 등에서 소개하는 방법, TV 솔루션 프로그램에서 교육하는 방법 등 다양한 것들을 찾아 시도해 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그런 방법들을 찾고 적용하는 데에만 엄청난 시간이 투자되었을 것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쳐지지 않았을 때의 허탈함과 걱정은 이루 말할 수 없었을 겁니다.
왜 그런 방법으로 고쳐지지 않았을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런 방법으로 말티푸의 분리불안을 고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빠르고 발랄하고 겁 많은 말티푸의 분리불안은 어떻게 해야 완화될 수 있는 지 설명드립니다.
혹여나, 이 방법을 통해서도 개선되지 않는 특이한 성향 또는 강도 높은 증세를 보이는 말티푸라면 일반적인 교육법으로 고쳐지지 않는 특이 케이스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언제든 편한 마음으로 ‘행동기반 트레이닝’을 창안하고 그 이론으로 수 많은 말티푸의 분리불안과 고립불안을 고쳐 온 권기진 트레이너에게 꼭 한 번 상담해 보세요!!
여러 훈련사들이 못 고친다 손사래 친 말티푸들의 증상도 모조리 고쳐 왔습니다.

말티푸의 분리불안을 고치기 위해 가장 중요한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가족과의 밀착된 휴식을 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②집 안에서 가족과 동선을 같이 따라 걷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③휴식 공간을 함께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④귀가 시와 잠에서 깰 때, 대면인사를 나누지 않아야 합니다.
⑤가족이 집에 있는 상황에서 바깥소리에 짖거나 반응하는 행동을 막아야 합니다.
이 다섯가지의 교육을 집 안에서 줄기차게 이어가야 합니다. 집과 산책에서의 교육(규칙)유지는 증상이 사라질 때까지 일관되게 유지하는 게 중요합니다.
집 밖에 데려나가 산책을 시킬 때의 규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줄을 보고 흥분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②먼저 문을 나서거나, 엘리베이터에 타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③다른 개의 마킹을 찾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④흥분된 끌어당김을 하지 않도록 막아야 합니다.
⑤다른 개나 동물을 향해 달려가거나 짖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이렇게 분리불안을 고치기 위한 기본 교육법이 있습니다. 이 10가지를 굳은 의지로 모든 가족이 이어갈 수 있다면, 많은 말티푸들이 분리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만약, 분리불안이 아닌, 고립불안을 심하게 앓고 있는 말티푸라면 위의 내용만으로 고쳐지기 쉽지 않습니다.
고립불안은 증세에 따라 차이가 있긴 하지만, 일반적인 반려견 훈련사들이 고칠 수 있는 범위가 아닌, 경우가 많으니, 심한 하울링, 급한 호흡, 떨림 등의 중증의 행동이 나타나고 있다면,
인터넷의 정보를 뒤지는 일은 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런 정도의 행동이 나타나고 있을 때, 제발, 몇 만원 저렴한 일반 훈련사를 찾지 마시고,
국내에 몇 안되는 행동기반 트레이너를 찾으세요!! 그래야, 여러분과 말티푸가 힘든 생활을 멈추고 안정된 생활로 되돌아갈 수 있습니다.

상담이 필요하실 땐, 언제든 친구에게 전화하 듯 권기진 훈련사에게 상담 하시면 됩니다. 010-2508-7023
